- 2/4분기 21개 기업에 660여억 원, 일자리 1천여개 창출 - |
□ 산업부(장관: 백운규)는 2018년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(7.12~13)를 개최하여 21개 기업에 총 660여억 원(지방비 포함)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.
ㅇ 지역별로는 전북에 투자하는 6개 기업에 231억원, 충남 2개 기업에 120억원, 경북 3개 기업에 89억원, 전남 3개 기업에 69억원 및 기타 지역에 153억원을,
ㅇ 산업별로는 식품·음료제조분야 5개 기업에 276억원, 화학분야 4개 기업에 170억원, 전기전자 2개 기업에 25억원 및 기타 업종에 19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.
ㅇ 금번 보조금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은 3천6백억원 규모의 지방투자와 1천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.
□ 이번에 보조금을 신청한 기업의 지방투자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.
ㅇ 먼저, 3개 기업이 전북 김제를 투자지역으로 결정하였는데 이들 기업은 모두 식품관련 제조업체이다.
- 이는 해당 지자체가 친환경농산물 재배 및 스마트 팜 등 첨단농업과 농식품 가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.
ㅇ 한편, 전남 목포에 투자하는 2개 기업은 기존보다 상향된 보조금 지원 비율을 적용받아 지방투자보조금 54억원(지방비 포함)이 지원된다.
- 산업부는 지난 5월 지방투자보조금 지원기준 고시 개정을 통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대한 보조금 지원 비율을 상향하였다.
* 중소기업 : (입지보조금) 30→50%, (설비보조금)14→34%
- 이를 통해 해당 지역에 4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이는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일자리 회복에 일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
□ 산업부는 “이번 지방투자로 인해 1천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력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강조하며,
ㅇ “정부의 지원,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유치, 기업의 투자활동 등 각 주체의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”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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